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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water Story
 
작성일 : 13-04-10 11:25
2013년 3월 정민창 투어 후기! (일곱 번째)
 글쓴이 : 번개마스터
조회 : 1,891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제가 한국에서 밤 늦게 야식 먹는 버릇이 있었는데요...
 
필핀에서도 참지 못하고ㅠㅠ
 
리조트 BAR는 9시에 CLOSE. ㅠㅠㅠ
 
가스버너랑 냄비 빌려서 다른 한국 분들이랑 끓여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도 소리 들으며 먹는 짜파게티!!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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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날 마닐라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식당!!
 
맛있다고 유명한 곳 입니다ㅋㅋㅋ
 
마침 점심때라 그런지 손님이 엄청 많았어요ㅠㅠ
 
오후 2시 30분 비행기인데-_-;;
 
기다리다가 빨리 나오는 메뉴로 시켜서 허겁지겁 먹느라
 
제대로 된 사진은...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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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필리핀 500 페소 지폐 입니다.
 
여기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아시나요?
 
가운데 보면 군인으로 보이는 남자 둘이 있고, 한 여성과 아이가 보이시죠?
 
이 배경은 한국전쟁때로서
 
필리핀 군인들이 한국전쟁에 참전 했을 당시,
 
한국인 아이가 필리핀 군인에게 먹을 것을 요구? 구걸? 하는 사진이라고 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대부분은 머리가 띵~하실듯!!)
 
제가 마지막에 왜 이 사진을 올렸을까요?
 
해외투어!!
 
비싼 돈 들여서 오기에 편하게 쉬고 놀다가는거...? 당연합니다!!
 
그런데... 세부, 마닐라, 사방 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일부분의 몰지각한 분들께서 필리핀이 후진국이라고
 
 필리피노들을 거칠게 대하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과거에 우리나라가 필리핀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은 까맣게 잊고선 말이죠.
 
이제 조금 살만하다고....
 
한 번쯤은 짚어 볼만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지폐에 관한 사실은 저도 필핀에서 우연히 들었던 이야기이며, 허구일 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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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이라는 모든 일정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오래 머물면 돌아와서 적응하기가 많이 힘들더라구요.
 
이번 투어도 즐거운 추억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안보이는 곳에서 세심하게 신경쓰고 계시는 사장님!!!
 
멋진 영상으로 모든 이들을 감탄케 했던 마부하이 대표강사.. 문 강사님!!
 
역조류도 뚫을 수 있다는 희망? 고통?을 주신 JERICHO 강사님!! 
가장 친하게 지냈던 현지 스텝 주디!! 그 다음 레이몬!!
 
기타 등등 현지 스텝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한테 소환당해서 머물고 있는 부산 오션시티 본가에서.
 
2013년 4월 10일 수요일
 
번개 마스터 정민창